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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원 구성 마무리"...통합당 반대 속 국회의장 결정 주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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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NEWS 작성일20-06-25 00:00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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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본회의 열고 상임위 구성 마무리"
"정오까지 상임위 명단 안 내면…단호 대응"
"통합당 거부하면 의장이 18개 상임위 선출해야"
칼자루 쥔 박병석 국회의장 고심 깊을 듯

[앵커]
21대 국회가 문을 연 지 20여 일이 지났지만, 아직 원 구성도 못 한 채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통합당 반대 속에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결정의 칼자루는 박병석 국회의장 손에 쥐어졌습니다.

국회로 가 보겠습니다. 최아영 기자!

먼저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배분을 마치겠다는 입장인데, 가능한 상황입니까?

[기자]
현재로썬 좀 더 두고 봐야 합니다.

민주당은 3차 추경이 시급한 만큼 오늘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김태년 원내대표는 통합당을 향해 오늘 정오까지 상임위 명단을 제출해 달라며, 그렇지 않으면 단호히 행동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일단 통합당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11대 7로 나누는 기존 합의안을 존중하되, 합당이 끝내 거부하며 박병석 국회의장이 18개 상임위원장을 강제로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본회의 개최와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 상정은 국회의장 권한인데요.

통합당이 반발하는 상황에서 박 의장이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엔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다만 박 의장도 다음 달 4일 끝나는 6월 임시국회 안에 3차 추경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오늘 본회의를 강행하는데 좀 더 무게가 실립니다.

오늘 본회의가 열리면, 추경안을 심사할 예결위원장 등만 뽑거나, 예결위원장과 민주당 몫의 5개 상임위원장 자리만 배분할 가능성이 나옵니다.

아니면 민주당이 일단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차지한 뒤, 추경안 처리 뒤 통합당 몫을 돌려주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에 대해 통합당은 법사위원장직을 돌려놓지 않으면 18개 상임위원장 모두 포기하겠다는 생각이죠?

[기자]
그래서 상임위원 명단 제출 등 국회 의사일정에 대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법사위원장직을 되돌려놓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며, 18개 상임위원장 자리 모두 민주당이 가져가라는 기존 생각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본회의가 열리더라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YTN과의 통화에서 상임 위원 명단도 안 냈고 합의도 안 됐는데 어떻게 참석하느냐며 입장을 재확인했는데요.

통합당은 여전히 법사위원장 자리를 야당 몫으로 돌려달라는 입장에 더해, 민주당 윤미향 의원과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정조사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또 만약에 3차 추경 심사에 들어가더라도 현미경 심사를 예고하고 나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아영[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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