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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추경 시정연설...여야 막판 조율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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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news 작성일19-06-23 00:00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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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가 오늘 6월 임시국회 첫 번째 본회의를 열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들을 계획입니다.

한국당이 불참을 예고한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막판 조율이 한창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이 진행 중인데, 한국당은 빠졌죠?

[기자]
문희상 의장과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3명만 회동 중입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북한 목선이 온 삼척항에 방문하는 일정 때문에 빠졌습니다.

시정연설을 위한 본회의는 보통 오전 10시에 열리는데, 여야 4당이 연 이번 국회는 막바지 협상 가능성 때문에, 일단 구체적인 시간을 정하지 않은 채 오후라고만 해놓고 미뤄놓은 상태입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서울에 돌아오는 오후 3시쯤 다시 만나자는 입장이지만, 문희상 의장은 오전까지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못하면 한국당 없이 오후 본회의를 강행하겠다는 뜻이 완강합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사례가 단 한 번도 없는데 한국당이 나쁜 선례를 만든다면서 한국당의 독선적인 민생 불참 선언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날치기 불법 패스트트랙은 합의 정신을 존중해야 하고, 시기와 형식은 상관없이 경제 상황을 다룰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국회 복귀의 조건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없으면 추경 처리가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민주당은 경제 토론회를 거부했다고 지적했고, 한국당 역시 인사청문회와 일부 상임위라는 단감만 쏙 빼먹겠다고 한다며 국회 안에서 싸우라고 비판했습니다.

[앵커]
국회 정상화 논의에 돌발 변수죠. 북한 선박을 놓고 야당의 공세가 거세죠?

[기자]
먼저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북한 선박이 동해를 57시간이나 누비고 다녀도 모르는 국방 해체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 파괴행위를 중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우리를 비웃는데 이 정권은 북한에 식량을 보낸다면서,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역사의 교훈을 기억하라고도 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국방부는 왜곡 발표를 하고 청와대는 이를 감싸고 있다면서, 청와대 안보실이 나서서 해명하고,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 특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북한 선박에 대해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는데, 이형석 최고위원이 유일하게 한국당 대응이 도를 넘었다, 과거 자신들 집권 때 빚어진 '노크 귀순'을 돌이켜 보라고 받아쳤습니다.

대신 황교안 대표를 향한 비판이 줄을 이었는데, 이인영 원내대표는 외국인노동자 차별 발언과 아들 스펙 논란 등으로 황 대표의 어색한 민생 행보가 마침내 민심 궤도에서 완전히 이탈했다고 했습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정치 지도자가 공감, 현실 능력이 떨어지는 건 치명적으로 아픈 부분인데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고 본인부터 바꾸라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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