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

해경 “태안 밀입국 용의자 6명 아닌 8명”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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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BS News 작성일20-05-28 00:00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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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 해안으로 밀입국한 용의자가 8명이라는 관련자 진술이 나왔습니다.
해경이 최근 전남 목포에서 붙잡은 용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온 건데, 아직도 밀입국 경위에 의문이 남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경은 당초 중국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 해안으로 밀입국한 용의자들이 6명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6명이 보트 주변에 있거나 인근 마을 도로를 지나가는 모습이 방범용 CCTV에 찍혔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해경은 목포에서 붙잡힌 용의자 중국인 43살 왕 모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6명이 아닌 8명이 밀입국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CCTV에 찍힌 방파제 부근에서 먼저 6명이 내리고, 나머지 2명은 계속 보트를 타고 보트가 발견된 장소까지 이동해 내린 뒤 승합차에 탔다는 겁니다.
[이대행/중부지방해경청 홍보계 경위 : "당초 의항해수욕장 방향에서 걸어 나온 6명 외에 나머지 2명은 CCTV 사각 지역에서 합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보트를 버리고 같은 승합차를 타기로 약속된 상황이라면 일행이 따로 내려 이동한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 남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왕 씨가 붙잡힌 목포지역의 CCTV를 분석해 승합차에서 내린 사람이 10명인 것을 확인하고, 밀입국 용의자 8명 외에 목포까지 승합차를 운전하는 등 도주를 도운 2명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해경은 또, 목포에서 용의자 가운데 1명에게 일자리 소개 등 도움을 준 불법체류 중국인 45살 A씨도 붙잡아 출입국 관리기관에 인계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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